그동안 다니던 직장을 사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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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것은 안하게되었네요

지난번 폐렴이 와서 정말 힘들어서 10월에 사표를 냈어요.

내가 살자고 돈버는 것인데 몸아프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내가 아프면 첫날만 애달아하지 몸관리는 내탓을 하니까요.

나를 지키기 위해 사표를냈어요

동료들과 어제 밥을 먹고 돌아왔네요

 

 좀 아쉽긴 하겠지만 전 사직한 것이 너무너무 잘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나를 사랑해야하니까요

마지막까지 함께 한 동료들이 그리워질 것 같은 맘이네요. 보곡 싶으면 전화해서 시간 맞춰 만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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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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