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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트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후 1,000일, 즉 태아기부터 약 3살까지의 시기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이 시기에 당분 섭취를 줄이고 저당 식단을 하게 되면,
성인이 된 후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당 식단의 장기적인 효과
생애 초기 당분을 적게 섭취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당뇨병 4년, 고혈압은 2년 정도 늦게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설탕에 노출되는 양이 적을수록 성인이 된 후 만성질환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 밝힌 설탕의 위험성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연구팀은 생후 1,000일 동안 설탕 섭취를 제한한 사람들은
중년에 제 2형 당뇨병 발병률이 35% 낮아지고, 고혈압 발병률이 20%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시기는 영양 공급 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연구팀은 강조했습니다.
이 결과는 1953년 전후에 태어난 사람들의 설탕 소비 패턴을 비교한 데이터에서 도출된 것인데요,
전쟁 후 설탕 배급제가 실시된 시기의 설탕 소비량은 지금보다 훨씬 적었고
그 당시 태어난 사람들의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률은 매우 낮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을 위한 팁
혹시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모유나 분유 등 기본 식단 외에,
가능한 한 설탕이 첨가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연구에 따르면 신생아가 당분에 덜 노출되면 나중에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이 줄어들 뿐 아니라,
일반적인 건강 상태도 더 좋아진다고 해요.
임신 중에도 저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면
아이의 비만 위험이 낮아진다는 기존 연구와도 맞아떨어지는 결과랍니다.
🥄🥄🥄
생후 첫 1,000일은 건강의 토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기예요.
당분을 줄이는 작은 노력이 아이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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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niet
신고글 생후 1,000일! 당분 줄이면 평생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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