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잔 커피로 당뇨합병증 위험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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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트 회원 여러분

👐

 

커피를 좋아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잔의 커피가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이 연구는 강원대 연구팀이 진행했는데요,

2형 당뇨병 환자 1,350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당뇨망막병증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그룹에서 이 합병증의 위험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1️⃣하루 두 잔의 커피가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하루에 두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위험이

  약 47%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를 한 잔만 마신 사람도 위험이 33% 감소했고, 

한 잔 미만으로 마신 사람은 5% 감소에 그쳤어요.

 

이 결과는 커피가 당뇨병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블랙커피가 가장 좋아요!

 

그렇다면 어떤 커피가 당뇨망막병증 예방에 효과적일까요? 

 

연구에서는 블랙커피가 가장 좋은 선택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랙커피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신 그룹은 당뇨망막병증 발생률이 0.77로, 

한 잔 미만 마신 그룹(0.93)보다 낮았습니다.

 

설탕과 크림이 들어가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블랙커피를 추천합니다.


앗, 그리고 믹스커피는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니 당뇨병 환자에게는 절대 금물인거 다들 아시죠? 

 

 

 

3️⃣커피 속 항산화물질이 관건

 

커피가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이유는 커피 속 항산화물질 덕분인데요. 

커피에는 특히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물질은 인슐린저항성을 낮추고, 망막을 보호는 작용을 합니다. 

커피를 마신 후 생성되는 대사산물은 망막 세포 손상을 줄이고, 망막 장벽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4️⃣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

 

그렇다고 해서 커피를 무제한 마셔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성인 기준 하루 400mg 이하의 카페인 섭취를 권장하는데, 

이는 대략 커피 네 잔 정도에 해당합니다. 

 

하루에 네 잔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

 

커피가 당뇨망막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 40%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는 만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즉시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이를 통해 망막 상태를 확인하고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혈당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망막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과 함께 눈 건강도 지키고 싶다면, 

하루 두 잔의 블랙커피를 선택해보세요.  

 

물론, 당뇨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혈당 관리라는 점을 잊으시면 안돼요.

정기적인 검진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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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n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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