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내림'에 로제 직접 사과⋯ "죄송합니다 어머니"

귀엽네요 ㅎㅎ

애들 진짜 많이 부르긴하죠

어른도 들으면 흥얼흥얼 자꾸 부르게 되는 마법의 노래 ㅎㅎ

아파트 신내림이라는 말이 너무 웃기네요 ㅎ

로제님이 직접 사과하셨다고 하네요 ㅎ

 

'아파트 신내림'에 로제 직접 사과⋯ "죄송합니다 어머니"

로제 '아파트' 따라부르는 아이의 CCTV 영상 화제

아이가 중독됐다는 하소연에 로제 본인이 댓글 남겨

누리꾼들 ""이 정도면 아파트 신내림 같네"

 

 

자신의 자녀가 밤늦도록 가수 로제의 신곡 ‘아파트’를 따라 부른다는 한 부모의 사연에 로제가 직접 사과의 댓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사용자 ‘C******_*_’는 "로제님, 브루노마스님, 아침 눈 떠서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하루 종일 아파트에 중독된 우리 아들 구제 좀요"라며 어린 자녀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작성자의 자녀는 오후 8시인 늦은 시간에도 잠들지 않고 가족의 옆에서 로제의 아파트 도입부를 계속 따라 부르며 춤을 췄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다고 1인 시위하는 것 같다", "이 정도면 아파트 신내림 아니냐", "선생님 아이가 올해 가장 귀엽고 큰 웃음을 줬다"며 훈훈한 반응을 남겼다.

영상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고, 이후 원곡을 부른 로제가 본인의 SNS 계정으로 직접 해당 영상에 방문해 "어머 죄송합니다 어머니"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아파트'는 로제가 미국 인기가수 브루노 마스와의 합동 작업으로 공개한 솔로 1집 수록곡으로, 술 게임 구호를 응용한 소절이 힘입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 9주 연속 집입했으며,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6억을 달성하고 전 세계 뮤직비디오 인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출처 아시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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