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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할아버지께서는 손이 떨려서 손톱을
깍지 못한다며 지하철을 타고 방문했다네요
6.25참전용사셨나봐요
아무래도 혼자 계시니 손톱도 깎기 힘드셨겠지요ㅠ
그래도 네일샵을 찾아오시고 대단하세요~ㅎ
서로 먹을것도 나눠먹고 얘기도 하시고 손톱도
이쁘게 정리하시고 다행이에요~
왠지 따뜻하네요🫠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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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벌
신고글 "손톱 깎아줘"네일샵 찾아온 93세 할아버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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