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은 가장 간편하고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장비도 필요 없이 시작하고,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크다. 그런데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천천히 걸어서는 안 되고
땀이 날 정도의 강도가 필요하다.
걷기 운동은 일정 강도 이상으로 해야,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 운동으로 효과를 보려면
다음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걷기 운동 후 피곤하지 않다?
걷기 운동을 한 뒤 녹초가 되지 않고 피로감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 평평한
지대를 걷는 운동을 하더라도 피로감이 들어야 한다. 항상 평지를 걷는다면 언덕을 오르는 방식으로
걷기 운동에 변화를 줘야 한다. 이는 종아리, 엉덩이, 허리, 등의 근육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근육에 힘이 가해지면 운동 후 통증이 생기는데, 이 통증은 근력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많이 걸었는데 땀이 안 난다?
걷기 운동을 했는데 땀이 안 난다면, 적정 강도로 운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하다못해 이마에 땀이라도
맺혀야 한다. 이상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려면 최대 심박수의 75~80% 정도의 수준이 적정하다. 걷기 운동을
30분간 한다면, 적어도 10~15분 정도는 이 정도의 강도로 걸어야 한다. 즉, 숨을 헉헉거리는 수준으로는
걸어야 한다는 의미다. 다만, 걷기 운동 초보자라면 스스로 속도 조절 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러닝 머신으로
걷기 운동을 시작해 보자. 속도를 설정해 두면 일정 강도 이상의 걷기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걸으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눈다?
누군가와 함께 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운동도 하고 상대방과 친밀도도 높이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이 같은 멀티태스킹이 운동에 방해가 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이야기를 나누는데 몰입하다 보면
운동에 소홀해진다. 편안하고 지속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걷고 있다면 적정 운동 강도가 아니다.
이럴 때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 매 3분마다 1분씩 서로 대화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강도로 걷는다. 그리고 2분간은 숨을 고르고 상대방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걷는다.
체중을 감량하다 보면 정체기에 이를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좌절하기보다 현재 자신의 운동 강도가
적절한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힘들게 느꼈던 운동이 어느 순간 편안해진 상태일 수 있다.
이 시기에 도달하면 그동안 해온 운동으로는 운동 효과가 더디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정체기에서
운동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운동의 강도, 속도, 방식 등에 변화를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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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지출보다 적으면 적금을 깨는거고
수입이 지출보다 많으면 적금이 늘어나는거
절대기준이 아니라 상대기준
수입과 지출을 조절하여 적금을 유지해보자
작성자 야고
신고글 걸어도 체중 그대로... ‘걷기 운동’ 제대로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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