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많네요~
중3인데 작가가 되어서 글을 쓰고 혼자 책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혼자 스스로 좋아하는것에 대한 몰두를 하고 책까지 냈다니 너무 기특할것 같네요
옥동자 시절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딸이 저렇게 컸네요
엄마 얼굴도 많이 보여요~
응원합니다~^^
정종철은 11일 자신의 SNS에 "내 사람들 ^^ 제 딸 시현이에요. 시현이가 내 사람들께 영상편지를 써서 제게 넘겨줬어요. 빠삐(아내 황규림)의 소식을 통해서 이미 아시는 내 사람들도 계시겠지만 제 딸 시현이가 이번에 소설책을 썼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깜짝 놀란 게~ 시현이가 글을 썼는지.. 그리고 책을 출판하게 되었는지 전혀 저한테는 비밀로 하고 혼자 힘으로 책을 만들었더라고요... 한편으론 대견하고 한편으론 많이 미안했어요. 제가 아빠가 되어가지고 도움을 하나도 못줬는데..라는 생각에서요"라고 딸을 향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글을 쓰고 책도 스스로 만들어 냈는데 이번에 시현이가 구독자 감사 이벤트를 하겠다네요"라며 "비록 이벤트의 규모나 선물은 아주 작지만요 중학생이 직접 준비한 아기자기한 이벤트다 생각하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애틋한 당부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정종철의 첫째 딸 시현이 자신이 쓴 책을 들고 발간 기념 이벤트를 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출신 황규림을 똑 닮은 얼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황규림은 자신의 SNS에 “딸이 쓴 소설책이 이주의 도서 5위가 됐다”라는 글과 함께 순위를 담은 사이트 캡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황규림은 시현에 대해 "혼자서 공책에 끄적이며 적다 언젠가 스스로 책을 만들고 싶다더니, 책 표지 사진도 찍고 제목도 고심해서 지으면서 이렇게 자신만의 세상을 키워 나가고 있었네요"라며 "먼저 읽어본 딸의 팬으로서 딸의 첫 단편소설 ‘여름-장마’를 소개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서툴 때도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원하는 만큼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방향으로 성장해 가는 딸을 엄마는 늘 응원해"라고 덧붙였다.
시현은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에는 정종철이 "죄송해요. 딸 자랑 좀 할게요. 제 눈에 너무 예뻐서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해외 길거리를 걷고 있는 시현의 모습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시현은 양갈래로 머리와 흰 원피스를 입은 그는 큰 키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며 아이돌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출처 OSEN>
작성자 우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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