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장 살인 최성우 "살해 의도 없었다…구치소서 성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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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한민국 법은 정신병이라는 이유로..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범죄자의 죄를 감형하는걸까..

피해자는 가해자를 용서하지 못하는데..

아프다는 이유로, 술을 먹었다는 이유로, 정신병이 있다는 이유로..

제대로 처벌 받지를 못하네요 ㅠㅠ

우연히 마주친 70대 이웃 주민을 죽여놓고..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고 양형에 참작해달라고 요청하는건 참 뭔일인지..

눈빛만 봐도 참 소름끼치네요 ㅠㅠ

제대로 된 처벌을 꼭 받길.. 바래봅니다 ㅠㅠ 

 

 

아파트 흡연장에서 이웃 주민을 폭행해 숨지게 한 최성우(28) 측이 첫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는 없없다고 주장했다.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태웅) 심리로 열린 살인 혐의 첫 재판에서 변호인은 최씨의 혐의가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또 변호인은 최씨가 심리분석 전날 구치소에서 심한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하며 양형에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씨는 지난 8월 20일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70대 이웃 주민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수십차례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최씨는 피해자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하다며 지난달 12일 최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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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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