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낳지 않으려던 한강 작가를 설득한 남편의 말

애를 낳지 않으려던 한강 작가를 설득한 남편의 말

 

 

 

"세상에는 맛있는 게 얼마나 많아.

 여름엔 수박도 달고, 봄에는 참외도 있고,

 목마를 땐 물도 달잖아.

 

 그런 거, 다 맛보게 해주고 싶지 않아?

 빗소리도 듣게 하고. 눈 오는 것도 보게 해주고 싶지 않아?"

 

 

낭만 치사량이네 

 

이런 감성이 한국문화에서는 

 

점점 옅어지고 있다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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