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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사번 ㄱㄷㅇ89년생이 회현역에 있다가
일잘한다고 명동으로 지점장이랑 같이 이동함
근데 회현역 있을때부터 대출로 장난침
빌라 101-105동 대출인데 106동이 있다고 가라로 담보잡고
서류 포토샵으로 만들어서 가짜 대출자명의로 가라대출함
심지어 영업점 정기 감사때도 안걸려서 더 해버림
준법에 새로 온 변호사가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회현역과 명동역 여신서류가 결재올라오지 않아서
시범테스트로 해보다가 8월초에 걸림
이때까지 빼돌린 금액이 165억 정도 되고,
초반에는 코인으로 돈 70억 정도 벌고 포르쉐타고
100억 목표로 하다가 나중에 횡령한 금액까지 다 털림
화요일에 조사받다가 집에 오지 않아
가족들이 찾아 나섰는데 수요일에 ㅈㅅ 한채 발견
유서에는 시스템이 구린 회사라
본인이 사고를 칠 수 밖에 없었다고 써서 난리나고
영업점 책임자 7명 대기발령 중이고,
여신시스템 담당자랑 영업점 감사나갔던 사람,
감사부 다 난리남
유서에 시스템 탓으로 자기 합리화
다른 회사면 한 달이면 끝날 일을
농협은 일년이 걸린다고 함
돈 빼돌리고,
그걸로 코인도하고,
포르쉐도 탈 정도면
물질적인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건데
걸렸다고, 삶에 미련을 다 버리고 ㅈㅅ을한다...?
극단적인 경우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뭔가.
이상하긴 함
저 뒷편에 있는 진실은 어둠에 뭍힌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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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고
신고글 최근 농협 117억 횡령건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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