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에서 제보 요청한 미국 캐나다 미제사건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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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순금 복돼지 목걸이 사건 (2013년 시신 발견)

 

 

 

<순금 복돼지 팬던트가 달린 목걸이>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목걸이의 주인은 여성이며 아마도 1971년생 혹은 1983년생으로 추정됩니다. 2007년 이후 미국에 간 뒤 연락이 끊긴 가족이나 지인 중 사진 속 목걸이를 소유했거나 착용했던 이를 기억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롱아일랜드 해변가에서 발견된 사체의 신원이 한인여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사건을 담당 중인 낫소카운티 강력범죄 수사팀 소속 칼 리 형사는 “유골형태로 발견된 사체와 함께 건져진 복돼지 장식의 순금 목걸이가 한국 제품으로 밝혀졌다”며 “수사의 방향을 잡기 위해 한인사회의 제보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리 형사는 이날 퀸즈 플러싱 일대 한인 귀금속 가게를 돌며 목걸이 조사를 펼친 결과, 이 제품이 한국에서 제조된 것이 100% 확실하다는 업주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부검을 실시한 낫소카운티 과학수사대에 따르면 해당 사체는 사망한 지 5년~10년 가량 됐으며, 체구는 크지 않다.

이에 따라 1998~2010년 사이 갑자기 사라진 20~40대 사이의 한인여성이 이 시신의 주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리 형사는 강조했다. 이 시신은 지난 21일 래팅 타운의 해변가에서 애견과 함께 산책 중이던 한 여성에게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시신이 살해된 후 유기된 것으로 보고 피해자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2. 플러싱 이미경 씨 실종 사건 (2003년)
 
 
2003년 6월 12일경 미국 뉴욕 퀸스 플러싱에서 실종된 이미경 씨(당시 22세)를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뉴욕시경찰은 지난 6월 직장에서 퇴근한 후 실종된 플러싱 거주 20대 한인여성을 찾고있다.

시경 아시안범죄수사반 심재일 형사에 따르면 143-51 루즈벨트 애비뉴에 거주하는 이미경(사진, 가명 채원, 22)씨가 6월12일 새벽 4시20분 지난 1년간 일해온 베이사이드 유흥업소 직장에서 퇴근한뒤 같은날 오전 7시55분 평소 알고 지내던 언니와 전화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씨 주변으로부터 지난 13일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씨의 아파트, 주변인물 인터뷰 등 1차 조사 결과, 단순한 실종사건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리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사건을 담당한 심 형사(718-321-2283)는 이씨를 최근 목격한 사람, 또는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한인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3. 버지니아 이혜진 씨 피살 사건 (2001년)
 
2001년 9월 6일, 미국 워싱턴 D.C. 버지니아 센터빌 자택에서 피살된 이혜진(당시 26세)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남규(당시 40세)를 아시는 분 및 그를 목격했거나 행방을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이혜진씨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남규씨(40세·요리사)가 워싱턴주 시애틀을 포함한 북서부 지역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의 존 월레스 형사는 24일(수) 오후 2시 카운티 경찰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 일대에 은신했던 이남규씨가 미시건주의 디트로이트 서부의 한인 스시바에 잠시 근무했다”며 “2달전 디트로이트발 워싱턴주 시애틀행 시외버스 티켓을 구입한 뒤 사라진 이씨가 시애틀 일대 등 북서부 지역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웰레스 형사는 “이씨가 디트로이트에서 미스터 장(Mr. Chang)이란 가명을 사용하며 콧수염과 턱수염을 길렀다”며 “자신의 얼굴을 감추려고 베이스볼 타입의 옷차림에 이런 수염을 계속 기르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사용했던 소셜시큐러티 번호(088-80-9393)가 가짜인 점을 들어 이씨의 불법신분을 가지고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웰레스 형사는 “시애틀이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이씨가 밀항을 통해 한국에 잠입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 경찰과 협조해 이씨의 밀항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이 한국경찰에 의뢰한 결과, 용의자 이씨는 항공편 등 적법한 절차를 통해 한국으로 가지는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4. 캘거리 한정훈 씨 (추정) 변사 사건 (2005년)
 
 
2005년 4월 17일, 캐나다 캘거리 사우스 글렌모어 공원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한국인 추정 남성 한정훈씨를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 남성은 170~180cm, 71kg으로 검정색 가죽자켓을 입고 검정색 백팩을 매고 있었으며, 가방속 소지품인 도장에는 한자로 "한정훈(韓正勳)", 성경책에는 "Jay"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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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얼 킬러 사건들 보면
 
은근 한국 여성들 피해자로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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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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