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잘 하는 식당에 가서
남편은 들깨 들어간 남도식 추어탕
아들은 맑은 경상도식 추어탕
저는 다슬기탕 먹고 왔어요.
집에선 세 가지 각각 다르게 못 하는데
식당에 오니 각자 좋아하는 것으로 따로
또 같이 먹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