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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남편과 딸이 요렇게 차려주네요.
피곤하니 주는대로 맛있게 먹었줘야죠.
딸내미가 계란후라이 까지 해주어 김치
쭉~~ 찢어 갓 지은 쌀밥에
올려서한 입 크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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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수기지안맘
신고글 김장김치 하나로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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