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고 볶은 날 🔥

집에서 간식도 건강하게 먹어보자 싶어서 생땅콩을 직접 볶아요. 팬에 천천히 볶으면 껍질이 바삭하게 익으면서 은은한 고소함과 특유의 향이

집 안 가득 퍼져서 냄새부터 맛있답니다!

 

껍질도 바삭하고 씹히는 맛이 별미예요,

깔끔한 고소함이 살아 있어서 정말 좋아요 😋

 

예전엔 캐슈넛, 아몬드, 해바라기씨, 잣 같은 걸 먹었는데 요즘엔 어릴 적 한국에서 먹던 그 땅콩 맛이 그리워서 땅콩만 찾아 먹고 있어요.

 

아침엔 요거트에 껍질째 볶은 땅콩을 토핑으로 툭툭 얹어 모닝밥으로 즐겨요.

상큼한 플레인 요거트에 바삭한 땅콩 껍질이 어우러져 진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여기다 각종 과일 함께 섞어서 먹음

든든한 모닝밥🩷

 

땅콩이 그냥 간식 그 이상이라는 거, 알고 계셨쥬?

 

✨ 땅콩의 건강 포인트!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도 좋아요!

좋은 지방(불포화지방산)이 가득해서 

심장 건강에도 좋아요 ❤️

비타민 E, 마그네슘 등 영양소도 풍부해 몸에 

은근 도움 돼요!

 

중간중간 출출할 때 몇 알 집어 먹으면

과자 대신 건강 간식으로 딱이랍니다 🙌

 

한국은 점점 더워지니까

더울 땐 불 앞에서 볶지 말고

추워지면 슬슬 땅콩 볶기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