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에서 도시락 먹었어요. 아침에 김밥 재료 준비하기도 귀찮아 지난 주 김밥 싸고 남은 속재료와 김치를 잘게 썰은 후 밥과 볶아 김으로 쌌어요. 쌀 때 삐져 나오는 게 불편했지만 간이 고루 배서 그런지 맛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