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대신 대합 조개로 미역국을 끓였어요. 뽀얀 국물에서 훨씬 깊고 시원한 맛이 났어요. 애들은 조개를 좋아하지 않아 애들과 같이 먹을 때는 쇠고기 미역국을 끓여야 하지만 남편과 둘이 있을 때는 조개 미역국을 끓여야겠어요. 너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