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기말고사가 3일만에 오늘 끝났어요
긴장감과 부담감을 잘 아는지라..
잘하라는 말은 안했어요
말수도 적고 표현도 크게 없는 첫째..
시험 끝나고 오늘 전화온 딸에게 엄마가 뭐든 사줄테니 친구들이랑 뭐 사먹고 실컷 놀다가 오라고 했어요
마라탕이 먹고 싶대서 애들꺼 결제해주고 먹는거 보고 놀아라고 하고 전 왔어요
애들 표정이 밝아서 기분이 좋네요
결과는 묻지않으마~
결과는 곧 알게 되겠지만;; ㅎ
신나게 놀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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