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아침 밥상입니다.
얼마전 모임에서 넘어져 허리 골절상을 당해 좀 힘들었어요.
그 일로 골밀도가 낮다는 진단을 받고 다쳐서 몸 상태도 알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마음도 편하고 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밥상에 조금은 신경을 쓰게 되네요.
브로콜리가🥦 골다공증에 좋다고 해서 새벽부터 찌고 사골국도 꿇여서 한 상 나름 푸짐하게 차렸어요.
이 세상에서 유일한 내편님이 건강해야 행복한 삶을 같이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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