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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시댁에 갈때는 헌옷, 친정에 갈때는 새옷 입고 가는거라고 해서..
아직도 그런게 어디있냐고 제가 웃어 넘겼는데 ㅎ
정말 그렇다고..
저는 시댁 갈때 그래도 형님네도 오시고..
조카들도 있는데..
최대한 예쁘게 해서 옷도 제일 예쁜걸로 입고 가요
요리하거나 음식할때는 환복했거든요
오랜만에 만나는데 제일 예쁜 모습으로 가고 싶어서요..
형님도 최대한 악세사리랑 화장 싹 하고 오시거든요
그 이야기 했더니 며느리 둘이 그렇게 꾸미고 오면..
속으로는 아들 고생하는데 며느리들은 저렇게 꾸민다고 하실꺼라는데..
언니들이 하는 이야기들이라 그냥 웃었네요
짐 싸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라..
전 사실 제가 느끼기엔..
뭘 입고 가도 어머님은 크게 신경 안쓰시는것 같아요
올만에 가족 모였으니 뭘 먹여서 보낼까.. 뭘 맛있는걸 먹일까..
그걸 더 생각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다 알아서 입고 가면 되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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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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