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된 묵은지 쌀 뜬물에 담갔다가 된장과
청양고추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육수에 한 소끔 꿇였더니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부드러운 순두부에 짭조름한 달래 양념장
부어서 먹으니 밥 반공기로도 든든하게 채우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