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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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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서 점심 먹고 2:59에 라떼랑 집에 가려고 나왔어요. 빨리 가자고 했는데 라떼가 마로니에 공원은 들리네요. 거기서 간식 얻어먹었답니다. 이 추운데  간식을 덜덜 떨면서 먹는 거 보면 간식은 산책하면서 외부에서 먹는 게 제 맛인가? 싶네요. 누가 보면 누나가 집에서는 간식 안 주는 줄 알겠어요.

아파트 와서 계단오르기 하고

집에 거의 다 도착해서는 12,400보네요.

집에 들어와서 플랭크하고

저녁은 안 먹을려 그러는데 조금 먹었답니다. 엄마가 당근 먹어서 저도 당근스틱 3~4개 먹고 사루비아 과자 2개 먹었어요. 저번에 엄마가 사루비아 먹고싶다해서 제가 사드렸는데 옛날 거랑은 포장지가 달라졌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옛날에 먹었던 맛 그대로네요. 맛있었어요. 과자니까 많이 먹으면 안 될 거 같아서 2개만 먹고 말았답니다.

 

집에서도 좀 움직였는지 조금 더 늘었더라고요.ㅋㅋ  오늘은 12,600보 걸었네요.

집에 와서 물 마저 다 마셔서 물 2리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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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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