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식사 메추리알 4개"…소유, 태도논란 이유 있었다

https://geniet.moneple.com/diet_talk/94286940

바디멘터리 보셨어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를 보면서 참 놀라웠어요

극한의 단계까지 가더라구요

소유님은 메추리알을 네 개로 하루를 견디며 그것도 노른자를 빼서 드셨다고 해요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요..

한참 태도논란이 있었는데 한참 힘들때 공황장애를 겪으실때였네요 ㅠㅠ

보여지는 직업이다보니 정말 힘든것 같네요

다이어트도 건강하게 해야하는데 너무 심하게 식단관리하게 되면 쓰러질수가 있습니다

건강까지 해치는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마세요~ 

 

[서울=뉴시스] 씨스타 소유. (사진 = SBS TV '바디멘터리' 캡처) 
 
 

그룹 '씨스타' 멤버 겸 솔로가수 소유가 극심한 다이어트로 공황장애를 겪었던 때를 돌아봤다.

소유는 29일 방송된 SBS TV 스페셜 '바디멘터리 -'살'에 관한 고백'에서 "(다이어트로) 길가에서 한 번 기절한 적 있다. 모르는 분이 저를 병원에 데려다주셨다. 근데 수액을 맞으면 몸무게가 늘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 달에 행사 50개 등 과도한 스케줄이 이어질 당시 체중이 56㎏를 찍기도 했다.

소유는 당시 "메추리알을 네 개 먹으면 노른자를 빼서 먹었다. 그게 거의 식사의 다였다"고 돌아봤다. "그 때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어머님이 수박을 썰어주셨다. 친구들이 '한 조각은 괜찮아' 했는데 정작 난 수박 하나 못 먹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한 달 만에 8㎏을 감량했던 때다.

특히 씨스타 '어깨'로 활동 당시엔 공황장애를 겪었다.

소유는 "음악 방송에서 갑자기 눈물이 막 나 두 시간을 펑펑 울었다. 병원에 가니 공황장애였다. 정신과 약 받는 것을 쉬쉬하던 때"라고 전했다.

당시 소유는 무대 , 행사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것이 태도 논란으로 이어졌다.

소유는 "MC가 웃어달라고 말 했는데 그걸 못 들어 '태도 논란'이 됐고, 욕도 많이 먹었다"며 "그때 머릿속엔 여기서 쓰러지지만 말자란 생각이 있었다. 공황장애 높은 단계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위, 아래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온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몇 백 명 앞에서 실수할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뉴시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우리화이팅

신고글 "하루 식사 메추리알 4개"…소유, 태도논란 이유 있었다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