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g이 쪘지만 아직 61대고 어젠 아침에 케잌을 2개나 먹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너무 바쁘니까 신경을 덜 쓰네요.
오늘 아침에는 8시반쯤은 나가야 돼서 시간이 없는 거예요. 파프리카는 손도 못 대고 사과 단감 방울토마토만 씻어서 썰어 준비하고 전에 동생이 시켜먹고 남은 돈가스가 아직도 남아서 그거 마저 다 튀김옷 벗겨서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썰어 준비 했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식구들이 유부초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1인분이 그대로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오늘 아침에 동생이 2개 먹고 엄마는 속이 안 좋다고 안 드신다니 남은 2개 내가 먹으려고 샐러드랑 같이 차렸어요.
돼지고기샐러드는 야채믹스 당근 콜라비 체썬사과 체썬단감 섞어서 애사비드레싱 뿌리고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귤 그릭요거트(+발사믹식초 알룰로스) 올리고 양배추라페 돼지고기(돈가스인데 튀김옷 벗겨내고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 빼서 체치듯이 잘라) 넣고 햄프씨드 견과류 시리얼 뿌려서 만들었어요
샐러드 맛있게 먹고 유부초밥 2개도 야무지게 먹었네요. '유부야' 유부초밥이라 4개가 1인분이라서 1개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2개만 먹어도 든든하더라고요. 사실 잡곡도 아니고 유부초밥이라 먹지 않는게 다이어트엔 좋은데 오늘 아침 시간도 별로 없고 동생이 저 2개 딸랑 남겨 놓을 것 같은데 한 번 냉장고 들어갔다가 다시 데운거라 남겨놓으면 애매한데 엄마는 아깝다고 안 버릴 거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먹었답니다. 먹고도 싶었고요.😊
밥 다 먹고 칼슘과 마그네슘 챙겨 먹었네요.
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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