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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5시쯤 라떼랑 저녁 산책 한 40분 정도 했답니다. 산책 하는데 오늘은 좀 쌀쌀했어요. 하필 낮에 더워서 얇은 잠바 안 가고 가는 날 이렇게 쌀쌀할 것도 뭘까요? 요즘 날씨가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애요. 한 시간씩은 못하겠더라고요 쌀쌀하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다녀와서 물 1잔으로 오늘 저녁을 때울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동생이랑 닭갈비해서 드셨거든요. 밥 새로 해서 남은 밥으로 누룽지 해놓으셨는데 그게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누룽지 조금 다 먹었어요.
모처럼 머리 염색하는데 누릉지 먹고 힘내서 하네요.😆
사실 작년 가을에 암 수술을 받아서 염색을 못했더니 나이가 나이인지라 흰머리가 보여서 짜증났었거든요. 머리 다 빠졌다가 다시 나는 거라 짧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나서 현재는 모자 안 써도 되는데 흰머리가 너무 잘보이는게 기분이 나빠서 모자를 못 벗겠더라구요. 40대 후반이라 흰머리가 조금 기분 나쁠 나이잖아요😅
수술전에는 염색해서 살살 가렸었거든요. 그래도 암치료 받는 동안 염색약이 안 좋다니가 눈치 보다가 교수님한테 물어보니까 상관없다고 염색하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해봤죠. 그래도 아직 염색약은 안 쓰고 염색샴푸로 했어요.
오늘도 아침 저녁으로 라떼랑 산책하고 낮에 볼일있어서 나갔다오니 17000보는 했네요.
그래서 오늘도 다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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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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