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볼때마다 현타

분명히 내가 작년에 입었던 옷들인데 다리 한쪽도 안 들어가는 내 바지랑 팔한쪽도 안들어가는 내 블라우스를 볼때마다 현타오네요

블링블링한 브라우스도 입었고 스키니진도 입었는데 지금 내 모습은 ㅠㅠ

분명히 내 옷인데 내옷같지 않은 옷들을 보면 다이어트 의지가 불끈 솟아오릅니다

최근에 산 옷들은 전부 블랙에 2XL

사람 몸이 어떻게 이렇게 늘었다 줄었다 할 수가 있는건지 참 신기하기도 하구요

올 겨울엔 스키니진을 내년 여름엔 블링블링 블라우스를 다시 입을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다이어트에 매진해봅니다

 

옷장 볼때마다 현타

옷장 볼때마다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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