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허벅지 때문에 반바지를 입어 본적이 없어요. 항상 치마나 허벅지까지 가려지는 롱티를 입어요.
그냥 청바지 하나에 흰티만 입어도 예뻐 보이는 날씬녀를 보면 왜 이리 이쁠까요?
통통녀들이 청바지 하나에 흰티 하나만 입으면 뭔가 이상해 보이는데 다 그놈의 살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겠죠. ㅠㅠ
더 나이들기 전에 숏팬츠에 흰 티 하나만 입고 울 이쁜 새끼들과 바다 한번 거닐어 보고 싶네요.
지금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쉽지만은 않은 길이네요.
지방분해 주사라도 맞을까 고민중이네요. ㅎㅎ
더 나이들기 전에 꼭 숏팬츠에 흰 티 입고 바닷가를 거닐어 보는 즐거운 상상을 해 봅니다.
<이미지 출처:미미스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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