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죽을 각오로.

몇 년전부터 귀에도 살쪘냐는 말을 듣는다.

말 귀를 못 알아듣는다고..ㅜㅜ

결혼식이 있어 일년만에 구두를 꺼냈다.

평소 운동화.단화 위주로 신어 구두 신을 일이 없었는데.

이건 뭐 전족 수준이다.ㅠㅠ

아예   들어가지를 않는다.

255 빅 사이즌데..

이제 맞춤 구두를 사야하나?

살이 찌니 발까지 살 쪄 이제 맞는 구두가 없다.

그래도 255를 넘기는건 아니지 않나.

살 빼야겠다.

저 신발 신을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이제부터는 죽을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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