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야금 야금 늘어나던 체중이 갱년기 증세가 심해지면서 과체중이 비만으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비만해지면서 허벅지, 배, 등 가릴것없이 몸의 염증반응 빈도도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피부 가려움도 동반되기 시작했고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감량은 점점 어려워졌고 거의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마저 들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가 2022년말 건강검진결과 당화혈색소가 정상범위를 이탈해서 질병으로 넘어가는 과정의 내당능장애라는것을 알게되었구요
어이쿠나 이젠 더 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에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저탄고지와 간헐적단식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식단을 시작했고 식단을 시작한지 염증반응이 확연하게 사라지는 것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2월중순엔 당화혈색소가 5.6로 3월말엔 다시 5.4로 줄어들어 정상범위내에 진입하였습니다. 이후론 검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더 좋은 수준의 혈관건강상태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부염증, 고혈당 이런것들이 당뇨와 비만으로 이어지고 이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시에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뇌혈관,심장 혈관,치매, 암질환 등 상당 연관성이 있는 어떤 질병을 불러와도 이상하지 않은 불건강상태로 가고 있었을지 모를 일이었겠지요.
혹시 여러분들의 혈관건강은 어떠신가요?
아파요 아파요라고 피부염증이나 정상범위를 벗어난 당화혈색소로 신호를 보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의료계 대부분은 당뇨는 치료가 아닌 조절하는 질환이라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 또한 그 중 한사람이었구요
혹시 비만, 내당능장애, 당뇨 등 빨강신호가 들어오신 분들 계시다면 꼭 공부해보시고 실천해보세요. 다시는 피부염증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고 당뇨로 진행되는 단계에 놓여지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배부른 저탄고지식단과 아침굶는 간헐단식으로 8키로 체중감량과 당화혈색소 수치 개선, 피부 염증 반응 퇴출 등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족저근막염도 사라졌네요. 이런 좋은 일들이 많은데 불건강 상태로 돌아가는것.
절대로 다시는 되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는 4점대일때와 5점대일때 뇌세포 파괴속도가 현저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내년초까지 4점대 진입을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을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작성자 여울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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