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원피스 모셔놨어요 ㅎ

제나이 49   40대초반이든가 언제샀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영국직구로 해서 사서 너무 예쁘게 입고 다녔던 핑크 버버리 원피스예요

길이도 무릎밑으로 내려와서 우아하다고 이쁘다고 말 많이 들었죠

그런데 그 무렵보다 4키로 정도 불어서 원피스가 안 맞아요

특히복부가 많이 쪄서  벨트가 있는데 배가 뽈록 나와서 꼴 보기 싫어요

안 입는 옷은 웬만하면 정리하는데 이 원피스는 버리기 아까워서 제  붙박이장에 모셔놨네요  딱 2키로 정도만 빠지면 쨍기더라도 입을것 같은데 ㅠ

저 원피스 입을 때까지 노력해 보렵니다 화이팅!

버버리원피스 모셔놨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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