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목표는 0.5kg이라도 빼보자였고 나름 성공적이었어요.
첫도전 때는 50kg에서 49kg까지 수월하게 1kg 정도 빠졌는데,
두번째 도전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나 위기가 왔네요
예전에도 다이어트 시작하면 49kg까지는 수월하게 빠지더라구요 그다음이 문제에요. 다시 50kg를 향해서 가곤 했어요 ~
지니어트와 함께한 다이어트 시작한지 3주만에 인내심의 한계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많은 야채와 적은양의 과일 현미밥 이런식으로 먹다보니 자꾸 맛있는게 댕기더라구요
치킨, 피자 까지는 아니더라도
삼계탕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런식의 마음의 유혹이 샘솟는 시기였어요
안돼 안돼!! 마음의 소리~
좀 참다가... 삼계탕은 단백질도 많으니 몸보신하고 운동 더 많이 하면 되지 하는 생각에 삼계탕 한그릇을 뚝딱 먹었더랬어요~
근데 그 한번 식단규칙이 무너진게 문제였지요. 그 다음 날에는 돈까스도 먹고 ...
먹는건 더 먹는데 운동은 똑같이 하니 몸무게가 제자리 걸음이다 못해 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헉 이대로 무너질 순 없짆아요
마음 굳게 먹고 시작한 다이어트~
이대로 포기할 순 없지요
반성하고 정신차리고 다시 원래대로 식단규칙을지키고 운동은 2배로 열심히 했어요
근력운동을 평소보다 2배는 한거 같아요
탄수화물 좀 더 줄이고 야채를 엄청 먹었어요
기간 : 24년 5월 7일~ 5월 20일 (2주)
감량전 : 5월 7일 일 49.3kg
감량 후 : 5월 20일 48.7kg
약 0.5kg 정도 빠진거 같아요 ㅎㅎ
전 49kg가 잘 안깨지는데 이번에는 위기는 있었지만 목표 달성했네요 ~
방심하다간 다시 몸무게가 제자리로 돌아가겠어요 ~
[식단]
저는 아침 점심 저녁 꼬박꼬박 챙겨 먹었어요. 이번에는 식사 순서를 약간 바꿔봤어요.
소화가 더디게 되는 단백질을 먼저 먹은 후 한 10분 자나서 야채와 탄수화물을 먹었어요
이렇게 하니까 금방 포만감이 생겨서 먹으려고 챙겨둔 탄수화물을 남길 때도 있었어요
하루 먹을 야채를 큰 그릇에 담아 둔 후
2~3번 나눠서 먹었어요.
양푼이에 좀 더 가득 담았네요 ㅎㅎ
점심은 자유롭게 먹되 탄수화물 양을 줄였어요.
정식을 먹으면 반찬을 많이 먹고
비빔밥 먹을때는 밥은 반만 먹고 해서 탄수화물 먹는 양을 밥반공기 정도로 유지했습니다.
저녁은 단백질 먹고 => 야채 먹고 =>현미밥 반그릇 정도 먹었구요
[운동]
이번에는 중간에 삼계탕, 돈가스 등 열량이 많이 나가는 음식을 먹은 탓에 다이어트 위기를 겪어서 근력운동을 이전보다 훨씬 많이 했어요
식후 30분 후에 20분 정도 근력운동을 하거나 가볍게 걸었어요
저녁 식사 30분 후에는 1시간 정도 걸었고 홈트로 허벅지 근력 운동에 집중했어요
걸을 때는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번갈아 가면서 했어요~
[나만의 꿀팁, 조언]
맨날 똑같은 야채 과일 현미밥 먹다보니 단것도 댕기고 맛있는 것도 댕기더라구요~
그럴때는 야채도 파프리카 같은 단맛이 약간 나는 야채를 먹는 것도 좋아요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고 다른 야채보다 맛이 있더라구요~
이제 날이 더워지면 몸보신 한다고 삼계탕 많이들 먹게 되잖아요
삼계탕은 껍질에 포화지방이 많아서 껍질은 먹지 않는게 좋고, 양을 반정도만 먹는게 좋을거 같아요~ 국물이 짭짤하니 먹지 않는게 좋을거 같구요 ~
다음에 먹을 때는 반을 나눠서 그릇에 담으려구요~
시판요거트는 첨가물이 없고 무가당이더라도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저지방우유로 수제요거트를 만들어 먹고 있어요. 덜 달고 포화지방도 낮아서 당관리에 좋아요~
작성자 하늘바래기
신고글 드디어 고무줄 몸무게를 타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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