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전한 다이어트

오랫동안 고민하다 다이어트에 참여했다.

나이도 많고 식탐이 많아 다이어트가 쉽지

않을거 같았다.

그리고 뭣보다 몸무게가 공개 된다는 사실이

민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도전 하기로 맘 먹었다.

중간에 6일간의 여행으로 식단 조절을 완전히 

실패해서 걱정이 되기도 했다.

포기 하려다가 다시 용기 내어 다시 식단

신경 쓰고 운동도 나름 열심히 했다.

여행의 피로가 풀리지 않았지만 하루 만보는

꼭 채우고 지니어트 홈트도 쉬운 동작은

따라했다.

드디어 두근두근~~

체중계가 1kg이나 줄어든 숫자를 보여줬다.

눈바디는 혼자 찍기가 힘들어 못찍었다.

식사는 아침은 주로 채소찜이나 삶은 달걀,

그리고 직접 만든 검정콩 두유를 먹었고

점심은 잡곡,톳등을 넣은 밥 반공기 정도,

때로는 메밀간장국수를 먹여다.

저녁은 바나나,달걀등을 먹었고

하루에 한 잔씩 마셨던 믹스커피도 완전

끊었고 대신 메밀차 또는 홍차를 마시기도 했다.

이상 2주간의 다이어트는 끝났고 이번을 계기로

계속 도전해서 올해는 앞자리 숫자가 5가 되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지니어트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