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다이어트 후기 입니다.
봄이 되니 식욕이 올라서요. 뱃살도 두둑해지고.. 작년에 입었던 옷들도 잘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 짧게 나마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51.4kg에서 시작했고요.
4월 중순부터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오늘아침엔 49kg이었으니 2키로 정도 감량했네요.
그래도 빼고 나니 꽉끼던 옷이 조금은 나은거 같아요. 하지만 좀 더 빼야 합니다.ㅎㅎ
식단은 토마토 스프를 한솥 가득 끓였어요.
토마토랑 집에 있는 야채 다 넣어서 볶다가 토마토 소스 넣어주고 향신료 조금 카레가루 조금 넣어주었어요.
사실 맛이 썩 있지는 않아요. 건강에 좋다 ~ 하면서 먹었습니다.
하루 한끼는 토마토 스프 먹었어요. 오래 먹으면 질릴것 같은데
위에 치즈도 뿌려먹고 그랬습니다.
사실 야식이나 간식만 덜 먹어도 살이 빠질텐데.. 그게 제일 어렵지요.
그리고 운동은 집에서 실내 자전거 하루 1시간씩 탔어요.
이게 운동이 될까 싶은데 한번 해보세요. 그냥 옷걸이 같았던 실내싸이클이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
지루하니깐 OTT틀어두고 보거나 해도 좋아요.
요즘 유투브에 다이어트 식단 많던데 이것저것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찾아보면서 요리해보는것도 재미있는것 같구요.
여튼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되는 숙제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도 요즘은 필수이니깐 재미를 갖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쭈욱 ~ 힘내봅시다!
(비포 사진, 51.4kg)
(애프터 사진, 49kg)
작성자 밍키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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