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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다이어트]
호수공원 걷기와 보이차 다이어트
1. 갱년기 우울함, 보이차와 호수공원 걷기 루틴으로 다이어트 해봤어요.
요즘 들어 부쩍 마음이 가라앉는 날이 많았어요.
별다른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고, 가슴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기도 하고...
밤잠은 자꾸 깨고, 기운도 없고, 몸도 여기저기
자꾸 아프기 시작해서 힘들었어요.
이 모든 게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이구나 느끼게 됐죠.
매일 산책이 제 일상이었고, 바쁜 날에도
만보걷기는 꾸준히 해왔어요.
그래서 이번엔 걷기 자체보다도 ‘어떻게 걷느냐’, ‘무슨 마음으로 걷느냐’를 바꾸자고 결심했어요.
예전에는 그냥 운동 삼아 걷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감정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만들었어요.
2. 호수공원 걷기와 보이차 마시기
➡️ 걷기 운동
• 아침: 호수공원 걷기 1시간
• 저녁: 주 4회 정도는 30분 가볍게 산책
• 이어폰 없이 걷기, 자연 소리 들으며 깊게 숨 쉬기
걷는 속도보다 중요한 건 호흡과 시선에 집중하며 실천해봤어요.
자연을 천천히 눈에 담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며 걸어요.
속이 막힐 때는 일부러 더 크게 숨을 쉬며 걸었어요. 그렇게 걷다 보면 마음이 천천히 가라앉고, 생각도 정리됐어요.
벚꽃이 피어있는 요즘은 공원을 걷다 보먼
저절로 힐링이 되네요.
갱년기 이후로는 소화도 예전 같지 않아서
이전처럼 빡빡하게 식단을 짜면 금방 지쳐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편안함’을 기준으로 식단을 바꿨어요.
➡️ 식단과 보이차 마시기
아침 - 삶은 달걀 1개 + 과일/채소 약간
또는 두유 한 잔
공복엔 따뜻한 보이차로 속부터 챙기기
점심 - 잡곡밥 반 공기 + 단백질 반찬
(생선구이, 두부) 나물 등의 한식 위주
점심 후 보이차 한 잔 (소화에도 도움 됐어요)
저녁 - 고구마 or 바나나, 닭가슴살..
샐러드로 가법게 먹기
식욕이 당기는 날은 먹고 싶은 음식 먹고,
다음 날 아침한끼는 공복 유지
사실 보이차는 예전엔 별로 안 좋아했어요.
약간 흙냄새(?) 나는 느낌이 적응 안 됐거든요.
그런데 보이차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셨어요.
그래서 지금은 하루에 2~3잔은 꼭 마시려고
노력해요.
• 아침 공복에 한 잔: 속이 따뜻해지고 식욕도 좀 줄어요
• 점심 후 한 잔: 소화에 도움되고, 군것질 생각 덜 나요
• 밤에 출출할 때 한 잔: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허기도 좀 가라앉아요
▶️ 보이차 효능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균 작용이 있습니다.
소염 작용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혈당 관리를 돕습니다.
피부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소화를 돕고, 체중 감량을 돕습니다
3. 한 달 후 변화 – 숫자보다 마음이 먼저 달라졌어요
체중 변화: 63kg → 61kg (총 2kg 감량)
• 눈바디: 배가 덜 나오고, 얼굴선이 조금 또렷해졌어요
• 체력: 하루 피로도가 줄고, 아침에 눈 뜨는 게 한결 가벼웠어요
• 기분 변화: 이유 없이 무너지던 날이 점점 줄어들고 감정이 올라올 때도 차분하게 바라보는 여유가 생겼어요
엄청난 변화는 아니지만, 그만큼 지속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에요.
무리하게 굶지 않았고, 억지로 참은 것도 없었기에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요즘 몸도 마음도 지쳐있다면,
꼭 무리해서 바꾸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걷기부터. 따뜻한 차 한 잔부터.
작은 루틴이 삶을 달라지게 만드기도 해요^^
작성자 저스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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