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다이어트] 학교 운동장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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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이가 중년이 넘어가니 늘어만 가는 뱃살을 빼려고 무슨 운동을 할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골프는 쓰는 근육만 쓰게 되고 전신을 쓰는 달리기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2. 집 근처에 학교 운동장이 우레탄?이라 무릎에 충격도 덜가서 운동하기 딱 좋았습니다. 작년 8월에 시작했고 매일 하루에 1시간~1시간30분을 운동했습니다.  처음 10분 정도는 가볍게 걸어주고 60분정도는 빠르게 나머지 20분은 가볍게 뛰었습니다.

3. 몸의 변화:  1달정도 달렸을때는 몸이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1달이 넘어가니 체중이 5kg이상 줄어 들었습니다. 저도 느꼈지만 주위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쭉쭉 빠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은 어디 아프냐고 할 정도로요. 

4. 급격히 빠지니 혈색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주일에 2회 1시간 정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지 않는 날은 산책과 골프연습으로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중도 약간 올라오고 얼굴색도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