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에게 달달한 카페 음료들은 사치 아닐까 싶어요ㅠㅠ 식단에서 칼로리 줄이려고 신경 쓰고 라떼나 스무디, 프라페 하나 마시면 바로 칼로리 오버돼버리니까 얼마나 허무하던지. 게다가 요즘 다들 신경 쓰는 당수치도 엄청나죠. 12칼로리에 당류 0인 아메리카노가 유일한 한 줄기의 빛 같습니다 ㅎ..
메가커피 홈페이지에 있는 영양성분표 중에 일부를 가져와봤어요.
거창한 음료 메뉴도 아니고 아메리카노에 시럽만 넣어도 당이 저정도라니ㅠㅠ 당연히 메뉴 중에 이게 적은 편이고 다른건 이보다 더 많아요.
WHO에서는 음식, 음료에서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 즉 2000kcal 기준 50g으로 제한을 권고합니다. 추가로 5%, 25g까지도 줄이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시럽 넣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 이미 한 끼 당 섭취량은 넘어버리네요. 프라프치노 같은걸 먹는 것도 아닌데 조금 억울하긴 해요. ㅠㅠ
혈당 안 오르게 하려고 샐러드 챙기고 애사비 챙기고 애썼는데 액상과당으로 한 번에 마셔버리면 의미가 없잖아요. 게다가 음료로 마시면 몸에 흡수도 더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요즘엔 스테비아 옵션 선택할 수 있는게 많죠?
하지만 이미 시럽 대신 다른 재료에 당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 메뉴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스테비아로 변경한다고 당류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고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과당이 추가된 음료는 참고 칼로리도 낮고 당류도 없는 아메리카노 한잔 마셔봅시다~
작성자 YS2
신고글 저칼로리 당류 0, 다이어터에게 필수 음료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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