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파이 만들어봤어요

고구마는 보통 쪄먹거나 구워 먹고나 하는게 대부분이었어요. 다른 방법이 어떤게 있나 생각해 보다가 고구마 파이를 만들었어요. 고구마를 필링으로 쓰는게 아니라 파이쉘로 사용해서 그 안에 살짝 달달한 걸 넣어서 만들었어요. 모양도 예쁘고 파이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버터나 설탕, 밀가루가 덜 들어갔어요. 그리고 필링을 시판하는 쨈도 사용해보고 요즘 많이 나오는 홍시도 사용했어요. 거기에 견과류 토핑도 해서 식감을 더해줬어요. 레시피 소개할께요. 

 

 

1. 고구마는 으깰거라서 찜기에 쪄줬어요

 

2. 껍질을 까서 으깨줍니다. 따뜻할 때 으깨줘야 잘 되는 건 아시죠~~

 

3. 파이지로 쓰려면 좀 단단히 만들어줘야 해서 밀가루 2숟가락과 우유 약간, 소금 약간 넣어줬어요.

 

4. 뭉치도록 반죽해 주세요.

 

5. 쨈과 홍시 그리고 견과류를 잘게 해서 준비해 주세요.

 

6. 고구마반죽을 쉘처럼 만들어서 중간을 눌러서 공간을 만든 다음 필링을 넣어주세요. 잼과 홍시를 조금씩 넣어줬어요. 그리고 그 위에 견과류 토핑해 주세요~

 

7. 계란 노른자를 풀ㄹ어서 파이 윗쪽에 발라주면 파이가 색이 먹음직스럽게 예뻐져요~

 

8. 예열한 오븐에 파이를 넣어서 구워주세요. 175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줬어요.

 

9.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파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