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 애호박두부전

다가오며, 다들 음식준비하실텐데요!!

아무래도 기름진 전을 많이 먹게 되죠

그래서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두부애호박전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일단 애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서

준비해두는데, 동그랑땡 사이즈로 만들 거면

사진보다는 더 짧게 써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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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두부는 면포 등을 이용해 물기를

꾹~ 짜준 다음, 칼등을 이용해서 으깨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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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도 쏭쏭 썰어넣고 간을 최소화하는 대신

알싸한 감칠맛을 위해서 청양고추도 다져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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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부침가루 대신 글루텐 프리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이 때 계란을 넣어줘도 괜찮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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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은 너무 싱겁지 않을 정도로

참치액젓만 조금 넣어줬는데요ㅎㅎ

아무래도 전은 밥 반찬으로도 먹지만

명절에 술안주나 오며가며 집어먹는

경우가 많으니 짜지 않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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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재료를 잘 섞으면

두부애호박전 준비 완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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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아보카도오일을 둘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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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발열점이 낮다보니 이런 부침개를

굽기에는 부적절해서, 상대적으로 발열점이

높은 아보카도오일을 추천드리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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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한 숟가락 반 정도 크기로

두부애호박전을 구워줬는데요ㅎㅎ

아무래도 부침가루 대신 두부를 넣은 만큼

재료들끼지 잘 달라붙지 않을 것을 고려해,

동그랑땡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구웠어요

추석이면 이래저래 고기부터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할 수가 없는데,

두부애호박전을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맛있다면서 잘 드실 정도라 강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