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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서 일어나지는 못하고 이부자리에서 꼼지락거리다가 5시 반에서야 기상했네요.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중둔근운동과 허리운동5가지, 폼롤러운동
코어운동으로 마무리했어요. 눈오기 전에 라떼나 산책나갈라고 일찍 끝냈네요.
5시 반쯤에 라떼가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마 이때도 그냥 누나 아침운동하는구나 하고 자기는 그냥 곤이 잤을 거예요.
이렇게 7시에 조끼까지 입혀서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새벽에 나오기 싫어할까봐 오늘 새벽 꽃 배달때문에 가게 오픈하시는 엄마랑 같이 나왔어요. 그랬더니 잘 따라오긴 했어요. 아직 우중충하지만 아직은 눈이 올 기미는 안보여서 빨리 산책하고 들어오려구요.
대학로 끝까지 가고 우리 플라워 카페 살짝 들렸다가 다시 집으로 오고 있는데 짓눈개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놀래서 라떼랑 얼능 집에 도착하니 8시쯤 됐고 5,100보 걸었네요. 라떼가 정신이 없어 보이죠?ㅋㅋ 지금 내가 새벽에 산책을 갔다 온 건가 어쩐가~ 왜 난 이 새벽에 나왔나~ 그런 거 같애요.😅
들어와서는 플랭크까지 했네요. 시가 여유 되면 아침에 못한 홈트를 좀 더 하고 싶었지만 오늘 명상 수업이 11시에 있어서 빨리 아침을 먹어야 되서 플랭크만 했어요. 라떼도 정신이 없겠지만 나도 너무 아침부터 피곤했네요. 이놈의 눈 좀 그만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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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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