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음악 치료 수업 마치고 경아언니랑 서울대병원 대한외래 직원식당에서 순살감자탕 먹었어요.
양배추샐러드 2접시(병아리콩+견과류) 순살감자탕, 잡곡밥 반공기, 고추장떡, 매콤어묵볶음, 청양양파절임, 깍두기, 양배추샐러드(반찬용)
오늘 감자탕은 맛있다기보다는 배고파서 그런지 엄청 잘 들어갔더라고요. 단지 어묵 볶음은 어묵이 덜 맛있어서 남겼네요. 감자탕도 건더기는 싹다 건져 먹었답니다. 특히 오늘이 메뉴가 느끼하다고 생각했는지 청양양파절임의 청양고추가 맛있게 맵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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