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운동

오늘은 정말 진정한 늦잠을 잤네요. 새벽 1시쯤에 마사지 받고 들어가서 다시 잤는데 7시고 8시고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9시반까지 이부자리에 있었답니다. 

진짜 꼼짝도 하기 싫었지만 아무것도 안 할 순 없을 거 같아서 스트레칭 하나 딸랑 했답니다.

오늘 그나마 수업도 없고 일도 없어서 여유로운 날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러면 아침까지 늦어지니 오늘 하루 계획이 틀어질 거 같네요.😅

우리 라떼는 여기저기 자다가 누나랑 꼭 안고 자기도 하고 구석도 자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