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함께한 10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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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당뇨 진단받은지 올해로 10년이 되네요

처음에는 떡순이 빵순이가  좋아하던걸 못 먹는다는거 자체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었어요

요즘에는 너무너무 좋은게 저당간식도 넘쳐나고 당류제로 음료들도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예전에도 운동은 매일 했지만 운동을 시작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졌다가 운동이 끝나면 혈당이 급격히 솟구치는 현상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요

아침,점심,저녁 시간에 혈당이 제일 안정적인 시간대를 찾아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은게 아침 식전이에요

이시간에는 어떤 격한 운동을해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5시반에 런닝머신에서 인터벌  운동하게 되었어요

점심 시간에는 간단히 산책으로 소화도 돕고 혈당의 급상승도 막아요 ㆍ~30분 걷기가 좋더라구요

식사할때도 매끼 혈당반응이 같지 않아요

 제경우는 아침에 혈당이 급격히 올라서 아침에는 간단히 샐러드나 미역국, 순두부맑은국 같은거로 먹고 있어요

이제는 일상이 되어서 당뇨가 있다는게 힘들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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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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