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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먹었지만 신나게 놀고 나니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오늘은 첫째가 떡볶이랑 어묵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분식으로 결정했어요
중딩이가 말하면 초딩이는 끄떡끄덕..ㅎㅎ
손도 꽁꽁, 발도 꽁꽁..
따뜻한곳에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간만에 급 조용해지는 순간은.. 먹을때 ㅎㅎ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