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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새벽같이 일어나 앱테크 시작하고
만보걷는다고 한두시간 공원한바퀴돌고
시장들러서 장봐오고
집에와서 집정리 이것저것하고
지니어트 들어와서 소통하고
그러다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안받네요.
그러다 다급한 목소리로 연주야 이따할게 하고 끊습니다.
누군가 불러준 내이름...얼마만이었을까요 .
매일 바쁘게 지냈는데 나혼자 바쁜거였어요.
누구하나 불러주는 사람없는 혼자 왔다리 갔다리.
생각없이 혼자 바쁘게 살다가
불현듯 외로운 바쁨이었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이름불러준 친구로 서글픔도 행복도 느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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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주야아
신고글 혼자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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