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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2일차 아침식사후 즉정
새벽에 난대없는 장맛비에 혼비백산.. 아주 난리부르스였다. 집 오자마자 냉커피로 당충전 하고 애들 등교준비. 바쁘다바빠 현대사회ㅠ 몽쉘먹고 아차차하고 당체크 했더니 높구나. 은행볼일 있으니 걸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