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금)갑자기 ‘혈당’ 급상승시키는 뜻밖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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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부족

 

수면이 부족하면 혈당 수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6일 동안 4시간만 자게 했더니, 포도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40% 떨어졌다. 이럴 경우 노인들은 당뇨병 발병 위험에 처하게 된다.

 

◆ 아침식사 건너뛰기

 

아침식사를 먹지 않으면 혈당에 나쁜 영향을 준다. 과체중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침식사를 건너뛴 날에는 점심 식사 몇 시간 후에 포도당과 혈당 수치가 훨씬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아침을 먹지 않은 남성은 당뇨병 위험이 21% 높았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든 음식으로 아침을 꼭 챙겨먹는 게 혈당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 지방 많은 음식

 

지방 포함 음료를 마신 사람이 6시간 후 다시 당분 음료를 마셨을 때, 지방 포함 음료를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혈당이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혈중 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으로부터 당분을 제거하는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급격한 온도 변화

 

혈당은 온도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변화할 수 있다. 기온이 너무 덥거나 추우면, 당뇨 관리에 지장을 받는다. 온도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혈당이 오를 수도 있는 반면, 다른 환자들 중에는 혈당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기온이 너무 높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포도당 흡수를 향상시켜 혈당이 떨어지기도 한다.

 

◆ 생리 주기

 

여성들은 생리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따라 혈당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당뇨가 있는 여성들은 생리 때가 다가오면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덜 민감해지고 이로 인해 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생리가 다가오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더 하는 게 좋다.

 

◆ 혈당 영향 주는 약

 

염증과 천식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제제는 혈당을 치솟게 할 수 있다. 이외에 혈당에 영향을 주는 약으로는 항우울제, 이뇨제, 피임약 등이 있다. 당뇨 환자는 새로운 약을 복용할 때 의사와 먼저 상담을 해야 한다.

 

◆ 수분 부족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당이 더욱 농축되어 고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당이 되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며, 이는 수분 부족 증상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 감염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요로 감염 등은 혈당 수치를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다. 이는 감염에 대응해 신체에서 분비되는 바이러스나 세균 퇴치 화학 물질의 영향 때문이다.

 

◆ 인공 감미료

 

 인공 감미료가 혈당을 올리는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인공 감미료는 진짜 당분보다 혈당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코메디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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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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